부산 사상구,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10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400여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5개 수행기관에서 지하철 안전지킴이 등 총38개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인원이 지난해보다 446명이 증가한 총 1673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활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상경찰서에서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사상보건소에서 건강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하여 노인일자리 발대식의 의미를 더욱 부각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노후에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