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부권(서구,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영도구)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중부권(중구, 동구, 부산진구, 남구, 북구)은 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동부권(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각각 담당 권역의 노인학대 예방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그동안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부족해 증가하는 노인학대 사례에 대처가 미흡했으나, 이번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