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기의료와 노인의료의 현황을 논하기 위해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한국으로 모인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 사
진)는 범아시아 노인의료 발전을 위해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가 주최, 한국만성기의료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6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월 초 부산지역에 MERS 확진자 유입이 발표됨에 따라 잠정연기된 바 있다.
협회 측은 이번 학회를 통해 아시아 각국 만성기의료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현장중심의 뛰어난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만성기의료의 미래를 위한 전문성 높은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학회는, 특히 새로운 노인의료 발전의 장으로 전망되는 중국만성기의료협회의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가입으로 학회에 참석을 하게돼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학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진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은 “이번 학회는 현장 중심의 전문성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간 뛰어난 전문성을 공유하고, 노인의료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래를 향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인의료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