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쉼터는 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나들이 및 문화체험으로 경주에 위치한 동궁원 및 버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는 풍경을 즐기며 도착한 경주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점심으로 맛있는 떡갈비 정식을 먹었습니다.
이후 도착한 경주 동궁원은 마치 거대한 유리 궁전을 연상케 할만큼 규모가 컸습니다.
식물원 내부는 마치 열대 우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각종 식물들이 빼곡히 우거져 있었고 어르신들 모두
대부분 처음 보는 식물들을 보며 신기해 하셨습니다.
문을 열자 새소리가 압도적인 버드파크는 알록달록 어여쁜 새들이 반겨주었습니다.
처음 보는 새들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는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 모두 아이와 같은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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