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학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활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에 나선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연정씨 등 학생 8명은 학대 피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유선연락과 안부 확인 방문 활동 등 행복지킴이 역할을 펼치며 외로움과 학대로 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단을 추진한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윤기혁 교수는 "학대피해노인에게는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노인학대 예방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