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
◈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시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서부·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제6회 기념행사는 '노(老)가 웃으면 나도 좋아'를 슬로건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시는 6월 한 달을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추진한다. 먼저, 30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관 차량에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를 부착해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앞으로 한 달간 부산경찰청과 함께 '노인학대예방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20615010003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