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최근 연제구청에서 '2017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공단은 주차장 관리, 녹지수목(제초·벌초·방화선 설치·시비 작업 등), 산림지(고사목 제거·수목 식재·조경수 가지치기 및 보호 작업 등) 관리 등 6개 분야로 나눠 고령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수 이사장은 "아직 일할 능력이 충분한 60대, 70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원철 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