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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대노인 일시보호소 운영(부산일보 기사)
작성자 작성일 2004-03-20 조회수 3716
부산일보 2004/03/18 028면

최근 미아·가출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일선 경찰서와 시·군·구 등이 미아·가출인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찾아주기 종합센터"와 "학대노인 일시보호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구 초량동 YMCA빌딩 904호에 마련된 노인찾아주기 종합센터(051-440-3030)는 길 잃은 노인이나 가출 노인 발생시 신고된 노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구·군 복지시설,경찰서 등과 자료를 공유,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노인찾아주기 종합센터는 자체 홈페이지(www.findold.or.kr)를 통해서도 가출노인에 대한 사진과 신상에 대한 정보,보호자 신고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과의 웹사이트도 구축했다.

시는 또 가족으로부터 학대받은 노인들을 일시보호하는 학대노인 일시보호소(051-893-5034)도 이달부터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사회복지관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용 일수는 3주이내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학대받은 노인의 경우 일시보호소와의 상담,건강검진,가족과의 상담 등을 거쳐 노인복지시설 입소가 결정된다.

시내 구·군들도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미아·가출인 찾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도구청은 이달부터 구청 신문에 지역 미아의 사진과 미아 부모의 심정을 담은 기사 등을 게재,미아 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수영구청도 이달 말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청 홈페이지에 "미아 및 가출인,실종자 안내 코너"를 개설,가족 및 보호자들이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동구 수정동 청사 내 회의실에서 시민단체,시·구청 관계자 등 관내 인사 20여명을 초청해 "미아·가출인 예방을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경찰과 지자체 등이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미아·가출인이 발생하면 곧바로 가족에게 신속하게 인도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각급 학교들을 대상으로 미아·가출인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천여명 규모의 특별방범순찰대를 조직해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변현철·김 형 기자

moon@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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