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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법보신문] '새는 둥지~' 연극으로 학대 예방
작성자 작성일 2007-06-28 조회수 2070
[복지시설을 이끈다]부산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 김 영 곤 소장

"노인학대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노인이 됩니다. 누구든지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본 센터는 문화 홍보로 피해 사례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7년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전국 18개 노인학대예방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신고된 건수는 2274건으로 2005년에 비해 11.6%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05년 1월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부산광역시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 최초로 개소한 노인쉼터로 시작한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 김영곤〈사진〉 소장은 노인학대는 예방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센터 관할 지역은 진구, 연제구, 수영구,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기장군이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6만 4575명으로 부산시 노인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올 상반기에 실시한 학대 상담만 509건으로 지난해에 50%이상 증가, 센터는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이어 "2006년 5월 전국 최초로 연극 '새는 둥지에서 날개짓을 배운다'를 통해 가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자행되는 언어, 정서, 심리적 학대실태를 재조명했다"며 "80%이상의 학대 사례가 일어나는 가정의 이야기를 공연하는 오아시스 연극단은 총 14명으로 모두 자원봉사자이며 연극으로 퇴색해가는 가족의 역할을 되새겨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다.

부산 서부노인학대예방센터는 기본적인 상담서비스 외에 대학생 효 서약 캠페인, 노인유사체험, 사진전 등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노인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노인학대 지킴이도 운영 중이다.

김 소장은 "유니세프에 따르면 200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청소년 중 한국의 노인공경도는 17%로 최하위였다"며 "일선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노인유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예방홍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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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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