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대피해노인쉼터에서는 2017년 11월 16일 나들이 및 문화체험으로
부산 기장 정관읍에 위치한 두명마을 자연체험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로 꽃나무 이름판 제작과 이야기 숲속길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미리 제작 된 이름판에 나무가지조각을 이용해 조각된 이름을 채우고 나니 정말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정말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점심 식사 후 실시한 이야기 숲속길! 낙엽길을 밟아보고 여러 가지 나무와 열매들을 따 보기도 하며
걷다보니 수확이 끝난 밭이 나와 벼이삭도 주워보고 촌장님 덕에 참여자들 모두 앙증맞은 무도 한 개씩
뽑아서 선물로 들고 왔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어르신들과 하는 2017년 마지막 나들이 및 문화체험이 기억에 오래 남길 바라며

2018년도에도 즐거운 나들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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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11월 나들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시 : 2017년 11월 16일 (목) 09:00~16:30
장소 : 기장 두명마을 자연체험촌
참여자 : 총22명(직원:3명, 운전기사:1명, 사회복무요원:1명, 대상자: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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