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위해 지난 2013년 7월 26일 입소자 및 이용자
들과 함께 양산 덕계에 위치한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계곡 입구에 자리한 수심이 얕고 널찍한 바위 근처에 돗자리를 깔자마자 너도 나도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집에 있었다면 더위에 지쳤을텐데 적당한 수온의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어르신들 모두 무릉도원이 있다면
지금 이 곳이라고 하시며 물놀이를 즐기셨습니다.
준비해 온 김밥과 각종 과일, 간식을 먹으며 배도 든든히 채우고 노래도 부르며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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