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대피해노인쉼터에서는 2017년 5월 22일 나들이 및 문화체험으로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공원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현장에 다녀왔습니다.

5월부터 이렇게 더워서 어떡하나 싶을 만큼 날씨가 더웠지만 그늘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어 나들이 가기 좋았던 이번 행사에는 총22명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태화강공원만으로도 하루 종일 관람해도 지루하지 않았을 만큼 훌륭한 곳이었는데
점심식사를 하기 전 약 1시간 정도 산책하여 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아쉬워하셨습니다.

점심으로는 뼈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어르신들도 정말 괜찮다고
말씀하셨던 남다른 감자탕의 뼈해장국! 다음에는 어떤 점심메뉴를 해야할 지 벌써 고민입니다.

식후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울산대공원 장미축제현장으로 갔습니다.
월요일이 무색할만큼 많은 인파로 가득채워져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장미정원에서 평소 사진을 잘 찍지 않던 어르신들도 사진을 꼭 찍어야겠다고
하실만큼 정말 멋진 경관이었습니다.
음악과 장미, 그늘과 바람이 있어 즐거웠던 5월의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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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5월 나들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시 : 2017년 5월 22일 (월) 08:50~17:00
장소 : 울산 태화강공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참여자 : 총22명(직원:3명, 운전기사:1명, 대상자: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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