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안정된 노후생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합니다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10월 22일, 노인 학대 가해자 10명 중 4명은 '노인'
작성자 서부노인관리자 작성일 2016-02-26 조회수 6067
지난해 노인학대 사례를 분석한 결과 노인이 노인을 학대하는 노-노 학대가 늘고, 성적 학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발간한 2014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7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접수된 노인학대 상담 건수는 모두 3천532건으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고령자를 학대하는 '노-노 학대'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노 학대 비율은 2010년 27.2%에서 지난해 40.3%로 대폭 증가했다.

고령의 학대행위 유형을 보면 고령 배우자에 의한 학대(36.6%)가 가장 많았고 고령자 본인에 의한 자기방임(29.6%), 고령자 아들에 의한 학대(11.9%)가 그 뒤를 이었다.

김종도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복지사는 "고령자 학대행위의 증가는 평균연령이 높아지면서 노인 부부간 갈등이 많아진 것, 고령 자녀들의 부모 부양 부담이 커진 점이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유형별로 보면 정서적 학대가 37.6%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학대가 24.7%로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비중은 매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성적학대의 경우 2010년 0.8%에서 지난해 2.8%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학대를 가하는 행위자의 연령도 높아져 70세 이상이 2010년 14%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4.8%로 증가했다. 

반면 아들(38.8%), 며느리(4.7%), 사위(0.5%)에 의한 학대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었다. 딸에 의한 학대는 12.3%로 매년 유사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 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4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노인 학대 없는 부산,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사장에는 만화와 사진전을 비롯해 가두행진과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download : 첨부파일다운노인사진.png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9월 30일, 보수동책방골목 문화행사 '책마을로 가자'
다음글 :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특성화된 학과 활동과 학년별 전공 역량 경진대회, 풍성한 장학금 '주목'
리스트
게시물 수 : 24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53 [웰페어뉴스] 부산 거주 노인 위한 '힐링패밀리' 실시   서부노인관리자 13.04.03 5,102
152 [복지닷컴] 긍정적 노인상을 위해 노인이 직접 나선다.   서부노인관리자 13.03.27 5,301
151 [복지닷컴] 민.관 공동협력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실시   서부노인관리자 13.03.27 4,978
150 [웰페어뉴스]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학대지킴이 '실버스마일사업단' 조직   서부노인관리자 13.03.26 4,927
149 [국제신문] 역할극 해보니 노인 공경심 생겨요   서부노인관리자 13.03.25 4,950
148 [부산사회복지신문] 노인학대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서부노인관리자 12.12.06 5,364
147 [아시아투데이] 노인인식개선 카툰, 사진 전시회   서부노인관리자 12.11.20 5,214
146 [부산사회복지신문] 2012년 국제협력(한국 뉴질랜드)노인학대예방 세미나   서부노인관리자 12.11.06 4,984
145 [법보신문] 불국토 노인학대 세미나 박홍재 교수 주제발표   서부노인관리자 12.10.31 5,436
144 [연합뉴스] 부산소식, 24일 국제협력 노인학대예방 세미나   서부노인관리자 12.10.29 5,205
[1] [2] [3] [4] [5] [6] [7] [8] [9] 10   뒤로